보라카이 여행 다녀온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저흰 이번엔 보라카이 액티비티보단 힐링 위주로 다녀왔어요 ㅎ
사실 너무 덥더라고요...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ㅋㅋ
안녕~
김해에서 칼리보 공항까지는
직항!! 저녁 7:35분 비행기를 타고 떠나봅니다~
룰루랄라~
비좁은 자리에서.. 4시간정도 몸을 꾸겨넣고 갑니다
그래도 마음은 신나네요~ 여행이자나요 ㅎ
드디어 칼리보 국제공항 도착!!!
내리자말자 읭??
내가 잘못왔는가 사우나 같아요 ㅜ
엄청 덥고 거기다 습하고...
이때까지만해도 몰랐습니다 ㅋ
보라카이 전 비행기에서 내려서 차타고 조금만가면 끝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공항에서 차를타고~ 배를타고~
산건너 물건너야만 갈수 있다는걸...
주변에 보라카이 다녀오신분들 왜 그말은 안해주시나요??
네..칼리보 공항에서 산을 건너서 작은 항구? 배타는 곳에 도착을 합니다!!
제가 볼땐 픽업 샌딩 << 이란 서비스 필수인거 같아요 ㅎ
배가.. 작아요 거기다 뭔가 위험해보여요
엄청난 기름냄새와... 모터소리때문에 무섭습니다 ㅋ
시동건지 5분 지났나?? 벌써 도착 했다네요..
여기서 또 보라카이 대표 이동수단 트라이시클!
을 타고 헤난 라군으로 이동합니다..
깜깜한 보라카이 마을 어디선가 트라이시클이 시동이 꺼졌어요..
오래되서 언덕올라갈때 무거우면 시동이 꺼진데요 ㅜ
우리가 돼지란 건가요?
그러더니 내려서 밀어달라고 합니다ㅋㅋ
나 손님인데.. 순순히 내려서 밀어줍니다 ㅋ
우여 곡절끝에 도착한 헤난 라군!!!
역시나 밤이라 그런지 잘 안보이지만 야자나무와 수영장이 보이는걸 보니
잘 도착 한거같아요!!
숙소 도착하니.. 새벽 2시가 다되가네요
피곤피곤...이동만 몇시간 째 ㅋㅋ
하지만 막상
체크인을 하고 들어와보니 오~
생각보다 넓어요 테라스도 역시나 있고요!
보라카이는 테라스는 필수라고 하네요
바다에서 액티비티나 놀고오면 옷을 빨아야하기에..
빨고 말려야 하니까요 ㅎ
안그럼 소금기때문에 안됩니다!
객실 테라스에서 본 수영장 모습입니다
밤에도 엄청 이쁜거 같아요 ㅎ
튜브를 보니 많은 분들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셨나봅니다~
아침이 밝았어요~^^
장마기간이랬는데 날씨 살인적으로 뜨겁습니다!
비오고 흐린것 보단 쨍쨍한 날이 좋죠! ㅋㅋ
호핑 투어 예약이 되어있기에 서둘러 아침을 밀어넣고
모임장소인 디몰로 갑니다~
걸어가보자해서 걸어가니 10분정도? 걸리더군요
선크림을 보라카이에서 사기로한 저희는 서둘러 약국에 들어가
선크림 제일 좋은걸 달라고 합니다
100++?????????
우리나라에선 50++도 좋은거 아닌가요?
오 100짜리라.. 엄청 기대하고 써봅니다!ㅋㅋ
( 실수한거죠.... 여행의 일정이 바뀔거란건 생각도 못합니다 )
선크림을 여기저기 꼼꼼히 다 발라 줍니다~!!
나이스~ 뷰!!!!
호핑용 배를 타고 섬으로 떠납니다 ㅎ
멀미?? 못느껴요 예쁜 바다 풍경 하늘 구름 보면 멀미가 안느껴진답니다
배안에선 센스있게 한국인기 가요를 틀어줍니다 ㅋㅋ
섬에 도착해서~ 호핑투어도 하고 섬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호핑투어 예약한 업체에서 밥도 챙겨 주십니다 ㅎ
식사 사진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
바다가 정말 맑아요 당장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에메랄드색!
배타고 좀더 먼바다를 가면 구명쪼끼를 벗고 이렇게 잠수도 시켜 준답니다~
잠수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연습을한뒤
가이드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셔요 ㅎㅎ
넌 뭔데... 물고기랑 산호도 칼라로 있네 ㅋ
왠만하면 산호를 건드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십니다
이렇게 이쁜 산호가 다 자라는데 몇십년이 걸리기 때문에
조심해달라고 하네요 바다속은 정말 이쁜거 같아요
알록달록한 물고기들 니모? 같은 고기도 있고
정글의 법칙에서 봤던 길다란 물고기!
거기다... 물뱀, 해마도 봤네요 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ㅋㅋ
보라카이 선크림이 물에 쉽게 지워지는지...
바닷속에서 놀았던 저희는 지워 졌는지도 모르고
호핑을 끝낸 뒤 디몰을 구석구석 걸어 봅니다 ㅋ
이렇게 선크림 없이 햇빛을 다 흡수한 몸은... 다 탓어요 ㅜ
샤워를해도 따끔 거리고 알로에젤을 발라도 화끈거리네요 ㅋ
그래서 액티비티는 다 취소!!
힐링이나 하자! 하기로 합니다 ㅎ
아침에 일어나 트라이시클대신!!
이걸 탑니다! 이름이 기억이 ㅜ
비슷한데 ㅎ 이아이는 전기로 간다고 하네요 조용해요!
승차감도 좋아요 이건 ㅋ
보라카이에 온 목적!!!
더 린드 ( The Lind )
출발합니다 !!
호핑은 거들뿐 !!
더 린드 호텔에 도착하니 응? 로비 입구가 안보이고 반지하 주차장 같은 곳으로
연결이 되어 있네요 신기하네요 ㅋ
여기서 직원 분들께서 나오셔서 짐을 내려주시고 보관까지 해주십니다
오... 좋은곳 (비싼곳)은 다르구나 싶어요..
스테이션 1쪽에 있는 곳이라 시내 디몰과는 떨어져 있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좋은거 같네요 ㅎ
직원분들 한국말을 아예 못하십니다.. 무조건 영어!!
사실 스테이션 2에 있는 라군이나 화이트 비치 사람들은
한국어를 잘하셨거든요 ㅎㅎ
로비앞에 앉아서 시원한 물수건 음료를 주면서 체크인을 도와 주네요
서 있을 필요도 없고~ 호텔 구경도 합니다 ㅋ
사실 이때부터 촌사람처럼 우아우아우아
만 말하고 있었어요
첫인상이... 와 말고느 표현할게 없더라고요 ㅎ
인피니티 풀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꼭 천국으로 가는거 같아요
아니면 야외 웨딩? 같은 것을 해야만 할거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잔디랑 나무랑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답니다~
실제로 여기서 외국 부부분은 웨딩사진을 찍기도 하셨어요
인피니티 풀장 바다랑 색갈 이 똑 같아요! ㅎ
마치 바다랑 연결된거같이 정말 이뻣어요 안전요원 이신 분들과
직원 분들이 항시 대기중이셨어요 수시로 바닦에흘린 물을 닦고
비취타올들을 바꿔 주시는 이 친절함~^^
길이는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이정도 크기면 적당한거 같아요
들어가보고 싶지만 체크인 때문에 구경만 합니다 ㅋ
사실 들어갈려고 시도 했다가 저기 바닥이.. 너무 뜨거워요 햇빛이 너무 강해서
안그래도 온몸이 화끈거리는데 갈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슬리퍼는 벗고 수영장에 들어가야하니까여~
체크인 한뒤 방으로 입장!!
어제 라군이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더 신경을 쓰셨다 해야하나?ㅎㅎ
저희는 가든뷰를 택했어요 바다는 밤되면 안보이자나요 ㅜ
더린드 수압 정말 마음에 들엇어요 화장실이 이쁘게 잘되어 있더라고요 ㅎ
보라카이에는 수돗물이 귀하기 때문에 수압이 약한곳도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긴 이렇게 강할수가 없었습니다
음.. 영어는 잘모르지만 반갑다는 인사를 적어 놓은 카드와
더 린드의 대표하는 L이라는 영어를 세겨놓은 이쁜 케잌, 레몬 음료
를 준비해 주셨어요 ㅎ
그리구 숙박을 해야만 받을수 있다는 더 린드 에코백! ㅋㅋ
사실 이게 그렇게 이쁘더라고요...
잘쓰겠습니다!
룸에서 본 수영장 전경입니다~
마치 정원처럼 이쁘게 잘구며 놓으셨어요 곳곳에 간단하게 물로 씻을수있는
샤워 부스도 설치 되어있습니다 ㅎ
호텔에 왔으니 구경을 해봅니다 ㅎ
여긴 제일 아랫층 수영장 입니다 여기에 온천같이
따뜻한 탕도 있고 되게 넓었어요
식당, 헬스장, 아기들 돌봐주는곳?도 보였고요 ㅎ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었답니다!
직원분들도 마주칠때 마다 인사를 하시는데 ㅎㅎ
부담부담... 안하셔도 되요 ^^
해변으로 나가봅니다~^^
바다를 보면서 쉴수있는 선베드도 있네요 ㅎ
여기 앞에서부턴 가드 분들이 지켜주고 계시기때문에
해변에 계신 많은 상인분들은 접근을 못하시고
사람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바로앞 요트들도 한컷!
오~ 저멀리 낙하산 같은거 보이나요??
파라 세일링 입니다 보트 에 매달려서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저건 해봤어야 하는데... 못해본게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ㅎㅎ 화이트비치 모래색 정말 이쁘죠?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1 에 위치한 윌리스 락
바다 가운데 이런 바위가 있습니다
물이 빠진 상태라 해변이랑 연결이 되어있었네요 ㅎ
위에 올라가시만 조금이나마 높은곳에서 화이트비치를 전부다
보실수가 있습니다~^^
날이 더 어두워 지기전 서둘러 다시 호텔로 들어갑니다!!
바로 인피니티 풀장에서 선셋! 을 보기 위함이죠
보라카이하면 선셋 또한 빼놓을수 없다는데
원래는 선셋을 보러 이쁜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구경을 많이들 한다고 하시는데 저흰
호텔 인피니티풀장에서 보는 선셋또한 이쁘다는 말에
여기서 구경을합니다
365일 매일 뜨고 매일 지는 해일건데
분명히 우리나라에서도 선셋이란게 있을거같은데
보라카이 선셋.. 정말 이쁩니다 ㅎ
모든 관광객분들이 노는걸 멈추고 사진만 찍기 시작하시네요
물속 물밖에서 셔터 소리만 들려요
밤이되면 더린드는 더 이쁘게 변하는거 같아요
낮에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물해주네요
조명 하나하나 제 스타일~
인피니티 풀장에서 내려다본 또 다른 수영장이에요 ㅎ
정말 이쁘죠?? 이게 저희 집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아랫층엔 룸이 없기에 이렇게 밝은 조명을 사용 하는거 같네요
보라카이 들어가고 나오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도착해서 있는동안엔 정말 그런걱정없이
우와 만 하고 다녔던거 같아요 ㅎ
우리나라에선 느끼기 힘든 외국의 이국적인느낌 나쁘지 않아요~~
2탄은 맛집? 으로 오겠습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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