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 한화리조트 블루시걸 '피쉬 앤 시사이드 키친'

연말 회식자리나 모임가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시죠?

저도 또한 그런데요...

이번 연말 모임장소는 마린시티 한화리조트 2F에 위치한 

'블루시걸 피쉬 앤 시사이드 키친'

이란 곳을 다녀 왔습니다 ㅎ

리조트에서 식사라~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ㅎㅎ

횟집+뷔페? 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같아요 

마린시티에 가까워 지는거 같아요

아이파크와 더제니스가 반겨주네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ㅎ 

BLUE SEAGULL 이란 모습과 연말,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트리도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네요 

예약한 자리를 안내 받고 가보니 

인원수당 기본 세팅이 되어 있네요 ㅎ

간장, 초장, 젓가락, 물, 앞접시 

실내 분위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연말 모임이나 하기엔 딱! 좋을거 같네요

옆에는 광안대교 까지보이는 야경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실내에서 광안대교를 보면서 식사를 하실수가 있네요!!

1인당 금액은 39,000원 입니다

사이드디쉬+ 1인 회 값이 포암이 되어 있네요

회가 나오기전 일단 음식을 가지러갈겸 구경하러 갑니다~

횟집 이라고 하지만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ㅎ

첫 모습은 다양한 사케 잔들과 사케 병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누가봐도 일식 느낌이 들죠??ㅎㅎ

먼지 하나도 없이 깔끔한 모습이네요 

카프레제 사진찍고 한바퀴 돌고오니 다 가져가시고 하나도 없더라고요 ㅠ 

훈제 연어 입니다 ㅎㅎ 

연어 아래에는 특이한 소스가 들어있는데 맛이 좋았어요!!

음식들이 쭉~ 진열되어 잇네요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딱 필요한것만 있는 느낌? 이였어요 ㅎ

따로 음료수 기계도 있고 과일,샐러드,밥 코너도 조그만 하게 차려져 있어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조그만하게 디저트 까지 있을건 다 있네요 ㅎ

제가 가져온 음식 사진입니다

사실 회를 먹기 위해 온거라 조금만 퍼왔어요 ㅎㅎ

사실 음료수만 많이먹은 기억이...

메인요리 회가 나옵니다!

연어 방어 광어 멍게 전복  소라 등 다양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ㅎ

저희 테이블은 3명이 앉아 있어서 그런지 옆테이블과는

양이 약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3명이서 먹기엔 모자라지는 않을거 같네요 ㅎㅎ

이때부터.. 약간 실망을 하게 됩니다

직원분이 회를 주시고 백김치, 김, 해초류, 멸치젓갈, 치자밥이 나오길래

치자밥은 어떻게 먹는거냐? 하니까 

기다리랍니다... 응? 하고 있으니 

다른 일행들의 테이블을 세팅하고 있네요 

결국 세팅이 다될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설명을 해주시네요 ㅜ

차라리 음식을 놓아주실때 말하시면 되실것을...

그리고

회를 먹는순간 가끔씩 회안에 뼈가 씹히네요.. 저도 3번정도 굵은 가시가 있어서 

뱉어내고 그랬네요 ㅜ

매운탕을 먹을려면 코인을 넣어야 합니다 ㅎ

코인또한 테이블마다 하나씩 준답니다

가서 코인을 넣고 자리에 와서 매운탕을 기다립니다

매운탕이 나왔어요~ 맛잇게 보이죠?

사실 저희 테이블 매운탕 사진이 아니에요...

매운탕이 나왔는데.. 색만 봐도 딱 싱거울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먹어보니 ? 싱겁기도하고 고춧가루 맛?

밖에 안느껴 지길래 직원분을 불러서 설명을하고

좀 바꿔달라고 합니다..

친절하게 들고가셔서 바꿔 주실줄 알았는데

저희 매운탕에다가 그대로 소금만 추가 해서 다시나옵니다..

뭔가 매운탕하면 양념맛?이나 감칠맛 이 있어야하는데 

방금전이랑 똑같이...나오길래 또 바꿔달라하니

직원분 표정이 나빠지시더라고요.. 

매운탕을 새로 교체 해주지 왜 처음나온 매운탕에 자꾸 소금만 추가하는지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어요...

3번정도 다시 해달라고 하니 마지막 4번째 나온 매운탕 옆테이블꺼와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ㅡㅡ

사실 매운탕이 4번째 나올때 모든테이블 식사는 끝이 나고 저희 또한 

식사를 끝낸 상태였답니다.. 매운탕과 밥을 먹을려했지만 밥은 손도 안대고 나왔네요..

그러면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이나 그런게 실망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나왔네요 ㅎㅎ